참교육학부모회와 전교조 경북지부 등
교육·노동단체로 구성된 경북교육연대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교육위원회 기능 강화 없는 의정비 인상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연대는 경상북도 교육위원회가
다른 지역보다 인터넷을 통한 활동 공개 등
의정활동은 소홀히 하면서
의정비는 24.5%나 올려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의정비 인상에 대한
경북 교육청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현상 유지와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36%,
삭감해야 한다는 응답이 23% 나왔는데도,
교육청은 인상 의견이 많은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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