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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다 이웃사랑 캠페인 전개

한태연 기자 입력 2007-11-22 11:49:23 조회수 0

겨울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마다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희망의 사과나무 캠페인'을 열어 손님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면,
백화점에서 같은 금액만큼 더해
손님의 이름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동아백화점도 다음 달 10일부터 나흘 동안
모든 점포에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진행해 의류,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사랑마케팅'을 열고,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상인동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그는 데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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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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