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지난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6년 동안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해 소비자 물가가
2001년에 비해 13.7%올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5.7%보다 2%포인트 낮습니다.
6년 동안 소비자 물가는
육류가 40.8%, 담배 46.3%,
난방연료 59.9%, 교육비가 22.9% 올랐습니다.
반면, 전기료 -6.5%, 전화기 -67%,
정보처리기·소모품이 40%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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