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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우승의 숨은 공신

이규설 기자 입력 2007-11-19 15:03:29 조회수 1

◀ANC▶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1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우승이라는 것이 선수들만 잘한다고
이룰 수 있는게 아니죠?

포항구단에서 15년간
부상방지와 재활 업무를 맡으며
선수들을 뒷바라지한 우승의 '숨은 공신'
'김태수' 트레이너를 이규설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END▶
◀VCR▶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지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사람....

바로 15년째 포항을 지키고 있는
김태수 재활 트레이너입니다.

포항이 플레이오프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의 하나는
부상선수가 거의 없었다는 것!

이같은 결과는 김 트레이너의
철저한 선수관리 덕분이었습니다.

◀INT▶김태수 재활트레이너/포항 스틸러스
"제가 선수들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알잖아요!
감독님은 또 제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선수 얼굴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 정도로
이미 베테랑이 됐지만,
그는 좀처럼 책을 놓는 법이 없습니다.

이런 실력을 바탕으로 만족스런 치료를
해주다 보니, 선수들은 그를 믿고 따릅니다.

◀INT▶ 박원재 /포항 스틸러스 MF
“제가 하면 정말 못 믿겠어요. 형님이 해 주셔야 제대로 되는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있기에,
선수들의 경기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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