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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나름 최선을 다했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07-11-14 17:47:52 조회수 0

어제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이회창 후보에게
한 30대 남자가 갑자기 계란을 던져
이후보 머리에 맞는 사건이 일어나
100명이 넘는 경력을 현장에 투입한
경찰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는데

정지효 대구 중부경찰서장,
"후보 바로 옆에 경력은 빼달라는 후보측
요청이 있어서 바로 옆에서는 빠졌지만 주변에 사복팀도 있었고 3선에는 타격대, 방순대도
배치했는데...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 라며 그나마 계란을 던진 30대를 현장에서
검거해 다행이라는 표정을 지었어요.

네- 후보들은 이미지를 위해서 경력을 멀리
배치하라고 하고, 그러자니 한편으론 불안하고
이래저래 치이는건 경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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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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