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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치가공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화강세로 수출에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인 배추 가격 상승으로
생산을 하면 할수록 채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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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있는 풍산김치 공장입니다.
일본과 미국 수출을 포함해
올 상반기 동안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린
지역의 대표적인 김치가공업체입니다.
그러나 최근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태풍과 계속된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김치의 원재료인 배추값이 포기당 3천원 선으로
평소보다 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치를 생산을 하면 할수록 수익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INT▶김용언 공장장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환율하락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일본 수출가격이 당초 8백원이었으나
최근에는 7백5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환율이 계속 떨어져도
수출계약을 어길 수 없기 때문에
매주 4톤이상 일본으로 납품하고 있지만,
원재료인 배추값 상승을
가격에 반영할 수 없어 그만큼 손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클로징) 원화강세,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김치가공업체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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