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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경북 관광개발공사로부터
보문관광단지의 부동산과 운영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필요성 때문인데,
재원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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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한
보문관광단지 인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섭니다.
보문단지가 이미 90% 이상 개발된데다,
관련 법규상 인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돼있습니다.
(C/G1) 경북 관광개발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보문단지 부동산에 대한 평가액은 현 시가를
기준으로 천 8백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주시가 보문단지 인수를 검토하는 배경은
현재 운영 실태가 미흡하다는 판단에섭니다.
◀INT▶ 경주시 관계자
"관관개발공사에 맡겨 놓으니까, 개발 위주의
행정을 했지, 관광객을 유치하는 행정은
미흡했다"
(C/G2) 인수 후에는
육부촌은 문화공연시설로 활용하고,
보문상가와 골프장은 실수요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감포관광단지 개발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경북 관광개발공사도, 원칙적으로 매각을
반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금을 포함한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현저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실제 협상 과정에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INT▶ 경북관광개발공사
"우리가 팔 의사가 있으면 세금을 감수하고
계획을 잡지만, 피동적으로 팔려야 될
입장같으면 이 재산(가치)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조건을 걸 수있다..."
[S/U] 경주시는 구체적인 인수 방안을
마련하는 대로 시의회와 협의를 거친 뒤
경북관광개발공사에 제안할 예정이어서,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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