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지난 달 수출이
무려 40%나 늘었습니다.
구미세관은 지난 달 구미지역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가 증가한
37억 9천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도 49%가 늘어난
25억 7천 2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전자제품 수출이 47% 늘었고
섬유류와 광학제품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출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구미지역 수출은
287억 8천 100만 달러를 기록해
1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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