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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또 수렵 총기 사고, 1명 부상

도성진 기자 입력 2007-11-09 06:16:39 조회수 1

이번 달부터 수렵이 허용된 뒤
영천에서 총기 오인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10분 쯤
영천시 신녕면의 한 야산에서
사냥을 하던 54살 홍모 씨가
고라니를 향해 엽총을 쏘면서
고라니 인근에 있던 82살 박모 할머니가
유탄에 맞아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난 3일 오전에도
영천시 고경면의 한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70대 할머니가
사냥을 하던 46살 김모 씨가 쏜 엽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수렵 기간 동안
전국에서 11건의 총기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면서
사냥 전후에 총알 장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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