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 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6천 547만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4천 987만 명보다
31.8%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에만
천 39만 명이 몰렸는데
월간 관광객이 천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 째입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7일에 개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가을철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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