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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어민이 총기 3정과 실탄 7천 발을
사용해 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항만을 통해 밀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평범한 어민에게까지 총이 흘러들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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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가 장착된 미국제 22구경 소총과
래밍턴 소총에 총알을 장전해 격발하면
인명도 살상할 수 있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총알은 모두 7천발.
항만을 통해 밀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과 실탄은 경북 포항시 대보면에서
양식장을 운영하는 34살 임모 씨가
자신의 집 옷장에 숨겨 보관해 오던
것입니다.
포항해경과 국정원은 인마 살상용 총기가
사냥용으로 국내에 공공연하게 밀반입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임 씨를
추적해 왔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지난 2005년 총기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구체적인
입수 경로와 중간책을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김창권 서장 -포항해양경찰서-
임 씨는 자신의 양식장 옆 공터에
철제 우리를 만들어 오소리 25마리도
사육하고 있었는데, 경찰은 총포를 이용한
불법 사냥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INT▶김인수 경사 -포항해양경찰서-
경찰은 임 씨를 총포 도금 및 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구체적인
실탄 사용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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