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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주한미군 주변지역 발전계획수립

윤태호 기자 입력 2007-11-08 16:10:00 조회수 1

경상북도는
주한 미군부대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3월
주한미군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생산기반시설이나 문화 복지 시설,
사회간접자본을 대폭 확충해
침체돼 있던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최근
칠곡군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을 초청해
공청회를 여는 등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현재 경북지역에는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롤을 비롯해
7개 시,군에 6개 미군 기지시설이 있는데,
미군부대 주변지역의 면적은
10개 시,군 2천 156제곱 킬로미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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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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