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로
대구·경북지역이 보수세력간 세 싸움의
최일선이 될 전망입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지지하는
지역 세력의 수장인 백승홍 전 국회의원은
이 총재가 오늘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다음 주 쯤 대구를 가장 먼저 찾아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해
대구·경북이 보수세력간 충돌 전선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경북 지역 출신 15명의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위원장들은
성명서를 내고 국가원로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라며 출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후보 지지세력인
6.3동지회 대구시지부도 이명박 후보의
낙마를 기웃거리는 것은 정치도의에 어긋나는
비겁한 행동이라며 비판하는 등
지역 보수세력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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