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들에 대한 추모제가
오늘 오전 소년들의 유골이 발견됐던
대구 와룡산 세방골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미아·실종가족 찾기 시민모임과
개구리소년 유족들은
추모제에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종 당시 사건을 맡았던
전직 경찰 간부가 유족들을 조롱하는 듯한
편지를 보냈다"며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공소시효와 관계 없이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개구리소년 유족들은
경찰이 초동 수사를 잘못해 생긴
피해를 보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지난 달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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