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택가를 돌며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로
47살 권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 4명은
지난 달 3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구시내에 주택 4채를 빌린 뒤
장소를 옮겨가며 도박장을 개설해
모두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구속 입건된 20명은
한 차례 3만 원에서 12만 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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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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