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
허위·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환자들을 상대로 실제로 진료를 받았는 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병원장 친·인척 진료건수가 많거나
직원 진료건수가 많은 기관,
생활권 밖의 거주자 진료가 많거나
학생 성장통 관련 진료가 많은 기관 등
8가지에 이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진료 환경 변화를 고려해
부당청구 가능성이 높은 진료 모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다음 달까지 기관별 조회를 마친 뒤
내년 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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