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정문화재인
포항시 송라면 화진리의 해당화 군락과
흥해읍 옥성리 이팝나무 군락이 훼손돼
문화재 지정에서 해제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두 식물군락이 최근들어
심한 훼손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상실해
지정문화재 일부 및 전체의 지정해제
예고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념물 제149호인 포항 화진리 해당화 군락은 지난 2004년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지만
2005년부터 인위적인 훼손이 시작돼
지난 해에는 157그루만 남았다가
올해는 한 그루도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념물 제21호 포항 옥성리 이팝나무 군락 또한 지난 1975년 문화재 지정을 받았으나
1970년대 후반 국도 7호선 건설로 지정구역이 동서로 나뉘면서 전체 5필지 2만여 ㎡ 가운데 국도 서쪽 3천여 ㎡에는 나무가 자라지 않아
이번에 지정구역 일부 해제가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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