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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은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았던데다가
가격 마저 떨어졌고,
고유가로 영농자재 가격도 들썩이고 있어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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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벼 수매가 한창이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1등급 판정을 받은 벼가 예년보다 10%나
떨어져 80%를 밑돌고 있습니다.
(S/U)결실기 궂은 날씨 때문에
벼 수확량도 줄어들어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사과 농가도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수확량이 10% 이상 감소했고
가격도 20% 가까이 떨어져 소득 감소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INT▶임치태 -사과재배농민-
특히 올해는 국제 곡물값이 급등하면서
국내 사료값이 30% 가량 올랐고,
화학비료 값도 평균 3.8%가 인상됐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자재의 원자재 값이
오르면서, 농자재값도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INT▶영농자재 판매인 (하단자막)
"기름값 오르면 (모두)다 따라서 당연히
오르겠지요. 원자재가 오르는데..."
잦은 기상이변에 농산물 가격하락,
여기에 고유가마저 겹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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