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저가항공사인
'영남에어'가 오늘 건설교통부로부터
부정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남에어 측은
운항증명 허가신청과 운항 및 정비규정 인가,
취항스케줄에 대한 인가를 받아
빠르면 내년 2월 첫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남에어는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제주와 김해, 인천 등을 잇는 항공노선을
개설해 운항할 계획인데,
지난 달 80인승 규모의 제트기를
한 대 구입한데 이어 내년 2월까지
두 대를 추가로 더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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