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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유치 막바지 준비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1-05 12:00:45 조회수 0

로봇랜드 설명회를 이틀 앞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막바지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C&우방랜드를 컨소시엄사로 해서,
우방랜드 40만 제곱미터 땅에
5천 2백억 원을 들여
로봇시티스테이션, 로봇타워,
유비쿼터스 로봇호텔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 아래
기존 시설을 최대한 이용해서
최소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울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태영건설 등을 민간사업자로 참여시키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27만 제곱미터 땅에
로봇체험관과 전시장, 로봇산업지원센터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 아래
포항지능로봇연구소를 비롯한
로봇연구와 제조의 강점을 부각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오는 7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에서 설명회를 하고
경상북도는 오후 4시 반 설명회를 하는데
심사단은 천 점 만점으로
5개 분야 42개 평가항목에 대해
점수를 매겨 이 달 말 쯤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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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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