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의 330여 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2006년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홍삼 제품이 2천 400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알로에 제품 천억 원, 영양보충 제품 850억 원,
글루코사민함유 제품 370억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매출액이 많은 상위 10개 업소의 매출액이
전체의 63%를 차지해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많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소비자연맹은 최근
건강기능성 제품을 복용한 뒤 효능이 없거나
강매 피해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과대 광고와 무료 복용 권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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