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며
천만 명 서명운동을 펼쳐온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오늘
서울에서 대규모 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전국 비수도권 시·도민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회원 등 3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낮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수도권 집중화 반대를 위한
국민 대회를 개최합니다.

참석자들은 국민 대회를 끝낸 뒤
청계천 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대외적으로 뜻을 알릴 계획입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인
김관용 경북지사는
국회와 청와대를 차례로 방문해
천 120만 명의 서명건의서를 전달하고
기자회견도 가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