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수성구청장이 국제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보겠다며
오늘부터 9박 10일 동안의 일정으로
미국의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자- 그런데, 이 소식을 전하며 세부일정은 물론
10원 단위까지 나와있는 경비내역까지
공개를 했다지 뭡니까요.
김형렬 수성구청장,
"빡빡한 일정인데,궁금해들 하시길래
계획을 보여드리라고 했더니 아- 직원과 똑같이 이코노미석 타고 가는 게 나와 있는 것까지
공개돼 버려서 오히려 어떻게들 생각하실 지, 허허..." 이러면서 하다보니 너무 시원하게 공개를 해버렸다는 말이었어요.
헤헤, 돈 적게 쓴다는 것만 자랑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얼마나 얻었는 지,
그것을 공개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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