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대구경북에서
이명박 후보에 이어 두번째 지지를
얻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에이스리서치가
대구경북주민들을 상대로
대선후보들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65.3%로
2위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7.9%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할 경우,
지지율은 24.2%로 이명박 후보의 47.1%에 이어
두번째 높은 지지를 얻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할 경우
이명박 후보 지지층의 20.6%와
부동층의 36.8%,
박근혜 전 대표 지지층의 36.3%가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가
대구와 경북에 사는
만 19살 이상 성인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어제 하루동안 전화면접조사한 것으로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96%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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