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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주택공사, 안동서 땅장사 "대박"

홍석준 기자 입력 2007-11-01 17:38:45 조회수 1

◀ANC▶
주택공사가 안동에 주택용지를 공급하면서
폭리를 취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판교에서 거둔 수익율보다
높았다고 하는데, 결국 비싼 분양가로
이어질 거란 지적입니다.

홍석준 기자
◀END▶

주택공사가 2002년 공사를 시작한
안동시 옥동 택지개발 지구입니다.

19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임대아파트 단지 바로 옆으로
잘 정돈된 주택용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택공사는 3만 6천㎡의 이 택지를 조성하는데
[C/G]//공사비로 140억원을 쓰고,
그 두 배가 넘는 300억원을 분양대금으로
챙겼습니다.

3.3㎡, 그러니까 평당 133만원의 분양차익을
챙겨 54%의 수익율을 기록한 겁니다.//

(S/U)주택공사가 지난 2년동안 분양한
전국 34개 택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율이고,
주공이 판교에서 거둔
분양차익보다도 1%가 높습니다.

대구 매천지구 3만 천㎡의 택지도
230억원에 조성한 뒤 460억원에 팔아,
50%의 수익율을 올렸습니다.

역시 주공의 평균 분양수익율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SYN▶이낙연 의원실...
"주공이 택지사업을 통해 과도한 수익을
내는 것은 서민주거안정이란 목적에
어긋나는 것"

주택공사 측은 이에 대해
분양차익은 대부분 임대주택건설에 쓰는 만큼,
땅장사로 돈을 번다는 시각은
맞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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