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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주지역 어민들은 대부분이
생계수단인 어업권을 소멸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월성 원전에서 나온 온배수 피해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인데요.
이 때문에 경주의 어촌 경제가 붕괴 직전에
놓였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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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의 17개 어촌계 가운데
10개 어촌계가 어업권을
소멸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C/G 1)경주 해안선의 70%로
원전으로부터 온배수 영향을 받는
반경 8킬로미터 이내 지역입니다.
C/G 2)어민들은 대신 월성원전으로부터
온배수 피해 보상금 400억원,
어촌계원 1인당 약 1억 원씩을 받습니다.
◀SYN▶어촌계 어민
이에앞서 정치망과 나잠,시설 어업 2백여 건은 이미 4백억 원의 보상을 받고
어업권을 포기했습니다.
일부 어민들은 생계 터전인 어촌 경제가
무너진다며 보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INT▶정성식 청년회장
- 경주시 감포 대본 3리-
경주시와 수협 등도 어업권이 소멸되면
경주의 어촌 경제가 일시에 무너진다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어업권을 가진 어민 이외에는
곧바로 생계 수단을 잃게 됩니다.
C/G 3)경주시는 보상금을 받더라도
보상권리가 배제된
'한정 어업 면허'가 가능하다며
한수원과 실무 협상까지 가졌지만
한수원의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어민들은 보상금 수령을 위해
조만간 수협과 경주시에 어업권 소멸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어촌경제 붕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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