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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우울증 환자가 더욱 늘어난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되는 지
최고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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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의료계에서는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들 얘기합니다.
남성 10명중 1명, 여성 4명중 1명이
한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많이 걸리고
또 감기처럼 치료만 잘하면
낳을 수 있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일조시간이 짧아지면서
기분이 가라앉기 쉬워
우울증 환자가 더욱 늘어납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짜증을 쉽게 내고
식욕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매사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 때문에 우울증 환자의 15% 가량이
자살충동을 느끼고
3% 정도의 환자는 자살에 이르게 됩니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수년씩 지속돼
개인은 물론,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고통도
큽니다.
(S/U)
"우울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물론
환자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지만
다른 어떤 질병보다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아주 중요합니다."
◀INT▶ 정운선 교수/경북대병원 정신과
"우울증이 질환이라는 인식을 갖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울증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 가량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음양의 부조화가 원인이라며
양의 기운을 보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정대규 신경과장/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재미있는 프로그램 보고 태양 아래서
산책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향부자 등을 써야."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힘든 일은 나누고
운동이나 대화 같은 자신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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