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오늘
단풍이 절정에 이른 산마다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제 4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시작된 팔공산에는
등산객들이 평소 주말보다 3배 이상 몰려
혼잡을 빚었고, 앞산과 비슬산 등
다른 인근 산에도 등산객이 몰렸습니다.
또 대구 수목원과 대구문화방송 사옥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낮 한때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 부근이
심한 정체를 빚었고,
오후들어 귀가하는 차량이 늘면서
금호분기점과 동대구분기점,
구마고속도로 화원나들목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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