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항암과 면역증진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잔나비 걸상버섯을 세계 최초로
인공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경북도내 야산에서 서식하는
야생 걸상버섯을 채취해 종균을 제조한 뒤
참나무 원목과 톱밥으로 만든 영양물에
종균을 접종해 인공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기술원측은 앞으로
산학연 공동수행 방식으로
잔나비 걸상버섯의 유전자원 특성과 효능을
분석해 품종육성이나 2차 가공품 개발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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