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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을로' 촬영지 관광상품화

윤태호 기자 입력 2007-10-24 17:58:59 조회수 1

경상북도가 동해안 지역을 무대로 한
영화 '가을로' 촬영지를
한류 관광상품으로 개발합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유지태, 김지수 주연의 영화 '가을로'가
다음달 3일 일본에서 개봉함에 따라
촬영지인 포항 내연산폭포와 울진 월송정,
불영계곡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일본인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촬영지에 문화해설사를 배치하고,
사진촬영구역을 별도로 만들어
관광객의 편의를 도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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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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