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기초질서부터 확립해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0-24 18:19:04 조회수 0

◀ANC▶
대구시민들은
2011년 세계육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기초질서 준수'를 꼽았습니다.

또 대구 기초질서 수준에 대한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5.5점 정도로 낮게 평가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음주운전 집중단속 10년, 안전벨트는 5년,
지난해 정지선 지키기 집중단속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테마별 경찰의 집중단속은
시민들의 교통문화를 상당부분 바꿔놨습니다.

비록 단속에 의한 것이라 하더라도
정지선을 지키고
습관적으로 안전벨트를 매는 것만 봐도
시민들의 의식이 바뀐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INT▶ 조진호 경장/수성경찰서 교통안전계
(운전자들이 대다수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던 것이 집중단속 후에는 거의 다
착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S/U)(대구경북연구원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구시민들은 2011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제 2의 안전벨트 단속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특히 교통관련 기초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G
기초질서 바로잡기가 48.8%로
전체의 절반정도가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야 한다와
경기관람을 많이 하도록 해야 한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CG

◀INT▶ 오창균 박사/대구경북연구원
(문제는 내가 나서서 이 대회 성공을 위해서
행동을 하겠다, 자원봉사로 참여하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의식수준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단속과 함께
시민위원회 같은 모임을 만들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먼저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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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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