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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구마모토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탈이
하회탈의 '별채'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만
국내 조사단의 현지 확인 결과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희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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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야츠시로 시립박물관에
전시중인 '조선고면'이라는 이름의
목제 가면입니다.
최근 이 탈에 대해 사라진 하회탈 가운데
하나인 별채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만
국내 조사단은 현지 고증작업 끝에
가능성이 낮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SYN▶안동지역 답사단
일본 박물관측도 비슷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INT▶학예실장/야츠시로시립박물관
현단계에서는 하회와는 다른 지역, 다른 시대의
탈이라고 생각한다."
(S/U)탈을 가져간 사람은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유키나가'부대의 인부로 징용됐다고
현지 문헌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란 당시 일본군 공격 경로에
안동의 하회는 없었습니다.
◀INT▶학예실장/야츠시로시립박물관
"경상북도 안동은 고니시유키나가 군대의
임진왜란.정유재란 당시 공격경로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조사단은 이번에 발견된 탈이
고니시유키나가의 공격 경로에 있던
신당의 의식용 가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 NEWS.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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