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스포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관련 업체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연구단은
중국과 대만, 일본 등이 관련 법을 통해
스포츠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면서
2011 대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섬유와 안경을
스포츠에 접목해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단은 이를 위해 대구 제 3공단에
기능성 스포츠 의류 개발을 위한
'스포츠비즈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기능성 선글라스나 헬스케어형 안경 등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월드컵 경기장 인근을
스포츠시설 집적지로 조성하는 한편
서대구 산업단지나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는
스포츠 용품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의
육성책이 뒤따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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