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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허술한 신협대출절차

이호영 기자 입력 2007-10-22 17:29:04 조회수 1

◀ANC▶
신협이 나이많은 조합원들을 위한다며
내세운 대출 절차가 한 농촌 마을을
엄청난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이 호 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예천 모신협과 법정투쟁중인
양성호할아버지 등은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지난 2천 1년 가까운 친척이
마이너스통장이라 불리는 대월대출신청서를
들고와 200만원만 쓰겠다며
서명을 부탁해 보증을 섰습니다.

◀INT▶양성호/대출보증인
--채무자가 백지서류를 들고왔다.

(s/s)신협사무실도 아니고 집에서
백지상태의 대출서류에 서명한 것이 큰
화근이었습니다.

또 다른 대출보증인도 채무자가
들고온 백지 대출신청서에 서명했다가
5천만원을 떠안았습니다.

◀INT▶대출보증인 부인
잠을 못잔다.

금융기관의 대출서류가 채무자의 손에 들려
보증인의 집에서 서명날인이 됐지만
신협은 이를 그대로 인정하고 5천만원을
내줬습니다.

◀INT▶모신협관계자
--대출서류를 내준 것은 관행이었다.

하지만 신협은 잘못된 절차를 인정하지만
채무금액이 5천만원인 사실은 보증인들은 알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INT▶모신협관계자
--재산을 빼돌린 것으로 봐서 알고 있었다.

현재 이같은 문제가 불거진 대출건수는 3건.

허술한 대출절차 때문에 조용하던
농촌마을에 한바탕 풍파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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