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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은 오늘
봉암사결사 60주년을 기념하는
대법회를 열고 수행종풍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봉암사 결사는 1947년
성철,자운 등 큰 스님들이 일제 식민지
불교의 폐습을 혁신하고 출가수행자의 본분으로
돌아가자는 불교계의 정풍운동이었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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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여 명의 스님과 불자들이 운집한
문경 봉암사 대법회.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등 불교계의 주요
인사와 전국 불자들은 봉암사 결사 60주년을
기념하는 대법회의 화두는
'바로 지금'에 대한 참회였습니다.
◀INT▶혜국 스님/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장
사부대중들은 최근 불거진 불교계안팎의
난관들은 수행종풍의 정신을 잊은데서
비롯됐다고 자인했습니다.
◀INT▶ 지관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S/S)가을을 재촉하는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부처님을 향한 스님과 불자들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INT▶박계영/대구경북포교사단
봉암사결사는 현대불교계를 이끌어온
청담,성철,자운,보문,우봉스님 등이 1947년
문경 봉암사에 모여 부처님 법대로 살자며
수행공동체를 구성했고 현재 종단의 의식과
의례 등도 16개의 공주규약을 통해 이때
만들어졌습니다.
◀INT▶법전 스님/조계종 종정
"여기 모인 대중(大衆)은 역순(逆順)을 자제하
는 기틀로 곧은 것과 굽은 것을 모두 놓아버리
면 시방(十方)의 종지(宗旨)가 한 곳으로
모일 것이요"
봉암사 결사 60주년 대법회는
결사의 의미를 계승해 수행종풍을 진작하고
신행혁신을 다짐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종단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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