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염색 공장에서 불이 나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서대구 공단 내
45살 박모 씨의 양말 염색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450여 제곱미터와
양말, 염색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공장 바로 옆에는
염색 공장 서,너 곳이 더 있었지만,
다행히 옮겨 붙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염색을 하기 위해 쌓아둔
양말 더미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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