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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분별한 투자 사업 제동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0-18 17:44:37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최근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투자 사업
80여건을 심의해
이 가운데 영덕군 우곡지구 도시개발과
포항시 일본인 주택 관광자원화 사업 등
3건은 재검토 하도록 의결했습니다.

이 밖에 포항테크노정보지원센터 건립 등
48건은 조건부 추진 사업으로,
상주시 생활체육공원조성 등 30건은
적정 사업으로 각각 결정했습니다.

영덕의 우곡지구 도시개발은
택지수요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재원조달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포항의 일본인 주택 관광자원화는
국비확보 방안이 불투명하다는 등의 이유로
재심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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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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