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 안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문화엑스포 행사장의 주차장 시설을 활용해
시간당 20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를 갖추고
자체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데는
15억 원이 소요되며,
전기 판매를 통해서는
매달 천 200만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경상북도는 밝혔습니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중소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10곳이 가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