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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가계 대출 증가세

윤태호 기자 입력 2007-10-17 16:45:35 조회수 1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급감했던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잔액 기준으로
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19조 9천 668억 원으로
7월에 비해 2천 608억 원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존 아파트 청약 중도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데다가
학자금 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출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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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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