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고철 절도 속보

이규설 기자 입력 2007-10-17 18:07:04 조회수 2

◀ANC▶
단일 형사 사건으로 31명이 구속되는
대규모 철강제품 절도사건이
포항에서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관련업체 전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철강공단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고철 절도 사건 피의자들이
법원 심문을 받기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사법처리된 사람은 64명,
구속된 피의자만 31명에 이릅니다.

버스 한 대에 피의자와 호송관을 한꺼번에
싣지 못해, 버스 2대로 나눠 이송하는
진풍경까지 벌어졌습니다.

c.g) 이번에 경찰이 사법처리한
64명을 분석해보면 공장장 한 명을 제외하고
운전기사와 일용직 근로자 등
단순 가담자가 대부분 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1차 수사 결과 발표는
시작일 뿐, 본격적인 수사는
이제부터라는 입장입니다.

◀INT▶이준근 수사과장/포항남부경찰서
"절도 사건에 대해 동조 묵인 협조한 것이
있을 것이라는 첩보가 있어서 2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c.g)구체적으로 경찰은 경비업체와
운송업체 내부관계자의 공모여부,
유용자금의 상납여부 등이 집중 수사
대상이라고 밝히고 이미 상당부분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또 포항지역 500여개 중.소 고물상으로 수사를 확대해 장물 유통 실태를 파헤치겠다는
입장입니다.

◀SYN▶고물상 업체 관계자/하단
"(사건 이후로)고물상 자체에 물건도 안 들어오고, 모두가 안 좋은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스탠덥)그동안 꼭꼭 숨겨져 왔던 철강공단의 비리 사슬을 파헤치기 위한 경찰의
전방위 압박이 시작되면서,
공단 전체가 잔뜩 움츠려 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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