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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늘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의 총정원을 천 500명으로
확정해 국회에 보고함에 따라
지역 대학들의 로스쿨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지역 대학의 반응과 유치 가능성을
장원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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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로스쿨의 총정원을 천 500명으로
확정해 국회에 보고했다는 소식에
지역 대학들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로스쿨 도입의 기본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강한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INT▶ 장재현 /경북대 법대학장
[천500명은 너무나 적은 것. 법조인들이
자기 직업영역을 고수하려는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이해가 되지 않음]
총정원 천 500명이라면 전국적으로 유치를
준비 중인 40여 대학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탈락할 수 밖에 없고
특히 수도권의 웬만한 국.공립.사립대학들이
뛰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지방대학들은
위기감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INT▶ 박인수 교수/
영남대 로스쿨유치추진단장
[법학교수회 대학총장협의회 등을 통해
국회에서 재조정되도록 의견을 낼 것]
60억 원에서 100억 원 정도를 시설 갖추기에
투자했고, 법대 교수 수를 2배 가량 늘리는 등
사활을 걸고 유치전을 벌여온 지역 대학들이
만약 유치에 실패한다면
후유증은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S/U) 지역 대학들은 수도권 대학과
힘든 싸움을 벌일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지역별 안배가 충분히 고려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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