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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황금은어 복원사업 또 말썽

김형일 기자 입력 2007-10-16 18:41:46 조회수 1

◀ANC▶
영덕군의 황금 은어 복원 사업, 전시성 사업이
많아 국비를 낭비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요,

당시 수억 원을 들여 오십천변에 나무로
짜놓았던 친수 시설물이 최근 강물에 유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덕군이 황금 은어 복원 사업으로 오십천변에
설치한 친수 시설물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물속에 잠겨 있어야 할
구조물이 둔치 위로 올라와 검은 천에 덮혀
있습니다.

CG)지난 달 태풍 나리로 집중 호우가 내리자
70여미터 구간에 걸친 구조물이 통째로 떠내려 간 것입니다.

S/U)이 시설물에는 막대한 국비가 들어갔지만
준공된지 불과 7개월만에 유실되고 말았습니다.

유속이 빠르고 유수의 변화가 심한 강변에서는
나무 구조물이 제대로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더구나 일부 구간의 구조물은 토사에
뒤덮혀 형체조차 알아 볼 수 없습니다.

영덕군이 이같은 친수 시설물 조성을 위해
사용한 국비는 모두 2억 4천만원,

◀INT▶최하탁 균형발전담당
영덕군

말도 탈도 많은 황금 은어 복원 사업, 국민들의 혈세가 허투로 쓰이고 있는건 아닌지, 꼼꼼이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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