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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류 분야 선도기업인 영원무역이
대구로 오는 것을 시작으로
그간 물밑으로 진행돼 오던
대구시의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 연말과 내년 초를 전후해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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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식회사 영원무역과
연구개발센터와 물류센터 이전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2009년까지는 서울에 있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SYN▶ 성기학 회장/(주)영원무역
(포부로 봐서는 억 달러대 이상의 비지니스를
여기서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스 페이스'와 '골드 윈'같은
유명 스포츠 의류를 전세계 4개국에서 생산하고
9개국 해외사무소와 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과 판매를 하는 기업인 만큼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박광길 본부장/
대구시 신기술산업본부
(대구지역이 중소기업 섬유업체들로 돼 있는데
원단을 소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기술개발을 이끌어 나가면서)
(S/U)(대구시는 이밖에도 올 연말까지 모바일과 항공,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기업 서너개를 더 유치하기 위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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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3 + 5' 전략이 그것으로
미래산업 3개, 전략산업 5개 분야의
국내외 선도기업을 한,두 개 씩
유치한다는 것으로
대구시 최대 역점사업 가운데 하납니다.
<-- CG
사실상 대구유치가 결정된 세계 3위의
독일 자동차기업 '베어'사를 비롯해
분야별 선도기업들의 대구 유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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