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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대 고철전문 절도 64명 검거

김태래 기자 입력 2007-10-15 06:31:50 조회수 1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철강공단에서
10억원대의 고철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철강유통업체 공장장과 운전 기사,
고물상 업주 등 64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포항지역 모 철강유통업체 공장장 최씨는
지난해 12월 포항시 오천읍의 한 공장에
쌓여있던 후판 420톤, 시가 2억 5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운전기사와 일용공 등은 지난 2004년부터
3년 동안 5백여 차례에 걸쳐
포항항 수입야적장에 쌓여있던
고철 6백여톤, 시가 7억 5천만원 어치를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철강업체 등에서 고철이 차떼기로
빼돌려 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펴
64명을 검거했는데, 이가운데 3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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