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능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이 말하는
마무리 학습방법과 유의사항을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고 3 교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입시전문가들은, 해야 할 공부는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불안감에 사로 잡히는 것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ＩＮＴ▶추재관/영신고 3학년 부장교사
"특정영역에 강한 것보다는 전 영역에 걸쳐
등급을 좋게 받는 것이 대학진학에 유리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어느 영역을 포기한다든 지
이런 것은 바람직한 방책이 되지 못하고.."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실전 문제로 감각을 유지하는 노력을,
수리 영역은 기본 개념을 확인하며
쉬운 문제로 응용력을 키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교과서를 다시 읽고
시사 문제를 연결지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ＩＮＴ▶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중하위권은 새로운 문제집을 시작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풀어본 문제집과 교과서를
다시 정리한 후 쉬운 문제로 기본개념을
응용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상위권은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다시 정리하면서 문제풀이를 해 줄 것을 충고했습니다.

(S/U)
"입시전문가들은 또,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데 익숙해져 있는
수험생들에게 이제부터 낮 시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리듬을
바꿔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