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감기 등 환절기 질환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조심해야 될 병이
바로 뇌졸중인데 암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입니다.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법을 최고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뇌졸중은 뇌 속의 피가 혈관 밖으로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과 혈전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 두가지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 중풍으로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 안의 기관들은
열을 높이기 위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반면
얼굴과 손등 피부는 찬 공기에 적응해 오히려 수축되면서 뇌혈관의 압력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아침 운동을 하거나 외출을 할 때는
옷을 충분히 입고 준비운동으로 몸을 적당히
데운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INT▶박치상 교수/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가을에는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중풍 예방에 좋다."
뇌졸중은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환자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
이들 환자들은 짠음식이나 과음, 흡연을 피하고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S/U)
"전문가들은 일부 몸의 마비나 언어장애 등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가급적이면 3시간 안에 대학병원급의 큰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INT▶도진국 교수/가톨릭대학병원 신경과
"3시간 안에 오면 주사 한대로 막힌 혈관을
뚫어줄 수 있다."
뇌졸중으로 마비가 진행된 환자들은
약해진 근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3개월에서 6개월 가량 꾸준히 운동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