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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포스코 기술 중국으로 유출

최고현 기자 입력 2007-10-12 18:57:17 조회수 1

◀ANC▶
포스코가 수백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핵심 철강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됐습니다.

포스코의 전직 연구원들이 50억원을 받기로하고 기술을 빼돌린 것인데, 이 기술의 가치는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철강 관련 최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포스코 연구솝니다.

이 곳에 근무하던 52살 이모 씨 등 2명은
포스코의 핵심 철강 기술이 담긴 서류 17건과 컴퓨터 파일 천여 개를 챙겼습니다.

이 자료를 모두 넘겨줬습니다.

그 대가로 모두 50억 원을 받기로 하고
지금까지 13억 9천여만 원을 받아챙겼습니다.>

(S/U)
"대구지검 특수부는
이들이 빼낸 기술은 포스코가 지난 96년부터
10년 간 150명의 연구인력과 450억 원의 경비를
투입해 개발한 기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중국 철강회사가
고급철강을 자체 생산할 경우 앞으로 5년 동안 포스코에 2조 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포스코측은 핵심기술에 대한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INT▶ 포스코 관계자
"핵심기술을 알고 있는 내부 인재풀 관리를
잘하고 퇴직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

검찰은 기술을 팔아넘긴 이모씨 등 2명을
부정경쟁방지와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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