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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읍성 부분 복원 본격화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0-11 16:35:42 조회수 0

◀ANC▶
백년전까지 대구 도심에 우뚝 서 있었던
대구읍성을 복원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또 도심속 옛날 거리를 재현하자는
움직임도 함께 일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 CG
대구에는 1736년 지어진
대구읍성이 1907년 일본인들의 손에
허물어지기까지 존재했습니다.

높이 3.8미터, 둘레 2.6킬로미터 크기의
돌로 만든 대구성은 지금의 동성로와 서성로,
남성로, 북성로 등 4개 성밖 길 안쪽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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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일했던 평지성이자
경상감영의 설치같은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데는 더 없는 역사자룝니다.

대구시는 계산성당과 제일교회,
약전골목과 진골목에 이르는 지역을
부분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핵심은 대구읍성의 복원입니다.

◀INT▶ 이진훈 국장/대구시 문화체육국
(성곽을 일부 복원한다든가, 성문을 몇군데라도 복원한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여기에다 옛날 읍성 안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당시 생활상도 재현합니다.

(S/U)(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처럼
이곳 종로를 중심으로 백년전
대구성안의 거리를 일부 재현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산박물관에서 뽕나무 골목, 계산성당과
약전골목, 진골목을 잇는 살아있는
대구 근대모습을 살린 거리 박물관 조성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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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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