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가짜 유물' 논란

한기민 기자 입력 2007-10-09 18:03:22 조회수 1

◀ANC▶
국립 경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청동기 유물
일부가 가짜라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복제품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국립 경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초기 철기시대 투겁창과 청동꺽창, 동검입니다.

지난 1920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철도공사장에서 발견된 유물이지만,
가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발단은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논문을 통해 이 유물의 복제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부텁니다.

이를 한 일간지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가짜 유물이라고 보도했지만, 현재 전시 유물은
진품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광복 이후 몇 차례 복제품을
전시하기는 했지만, 이미 지난 1980년대초에
확인 과정을 거쳐 수장고로 옮겼고,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던 진품을 경주로
가져와 전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INT▶ 국립경주박물관 연구관

이건무 전 관장은 당시 복제품의 존재 사실만을
밝혔을 뿐인데, 현재 전시중인 진품과 혼동돼
보도됐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이건무 전 관장

[S/U] 이번 가짜 유물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복제품에 대한 보다
명확한 구분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MBC뉴스 한기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