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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늘
이명박 후보 선대위원회
고문직 수락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보다 바른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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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역구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달성군민운동장에 열린
달성군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정치생활 10년 동안 변한 게 많았지만,
초심만큼은 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어떻게 정치할 것인가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INT▶박근혜 전 대표/한나라당
"앞으로도 여러분과의 약속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고, 더욱 더 바른 정치로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테크노 폴리스 조성 등
지역 현안해결에도 적극적인
의욕을 보였습니다.
◀INT▶박근혜 전 대표/한나라당
"이제 테크로폴리스 건이 남았습니다.
이 것도 반드시 해결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명박 대선후보 선대위 고문직 수락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박 전 대표는
정치적인 발언은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해봉,유승민,곽성문,서상기 의원 등
박근혜 측근 의원들이 대거 참가해
세과시를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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